얼마 전 코스트코에 갔다가 우연히 27,000원 정도에 팔고 있는
Flextail 휴대용 전기 훈증 모기향을 발견했다.
와 요즘에는 모기향도 휴대용으로 나오는구나. 이거 살까?
하다가... 알리에서는 더 싸지 않을까 싶어서 검색해보기로 했다
그런데 웬걸
알리에서 찾아보니 코스트코 가격보다 더 비쌌다.
찾아보니까 해당 브랜드가 이런 분야 관련해서 매우 유명한 것 같기는한데
뭔가 가격이 좀 아쉽다.
어차피 캠핑에서 모기 쫓는 용이라면
바닥에다가 꽂아두는 스틱형 모기향이 사용도 간편하고 가격도 싸니까
과도한 소비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의 지름 욕구를 자꾸 가로막았다.

그러다가 띠용, 네이버에서 혹시나 싶어 검색을 했는데
웬걸? 국내 브랜드에서도 비슷한 제품을 만들어 팔고 있었다.
게다가 뭐?
랜턴 겸용이라고????
위에 기본으로 달려있는 카라비너와
기본으로 제공되는 플렉서블한 갓,
그리고 방수기능까지 짱짱하게 들어있는 제품이었고
심지어 삼각대까지 기본 구성으로 들어있었다.
그리고 훈증 매트를 자사 매트만 사야하는 건 아닌가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다!
국내 브랜드면 다 통용이 되는듯!
훈증 모드는 세 가지 인데
고온 모드시 4.5시간 사용
중간 모드시 8시간 사용
저온 모드시 16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너텐트에서 사용할 경우 저온모드 정도로도 충분할 듯
가격도 매우 착하다
현재 네이버에서 38,000원에 판매중이며
오픈이벤트로 삼각대를 무료로 증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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